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149편
할렐루야 시편 시리즈 4번째입니다.
시편 149편에서는 앞서 148편의 찬양해야 하는 대상이 온 우주와 모든 피조물과 백성들이었다면, 오늘의 찬양해야 하는 대상은 당신의 백성, 신약의 개념으로는 '성도'입니다. 그리고 그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적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4절)
솔직히, 제 삶을 돌아보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모습을 도무지 찾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선 자기 백성 즉 우리 성도들을 기뻐하신다고 합니다. 그냥... 그렇게 정하신 겁니다. 어떤 조건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겸손히 구원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이들에게 구원을 허락하시고, 그들을 영화롭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기에 충분히 차고 넘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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