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113편
교회다니시는 성도라면, 한번쯤은 '해뜨는 데 부터 해지는데 까지 주이름 찬양받으리' 라는 찬양을 부르거나 들어보셨을 듯 합니다. 그 찬양이 바로 시편 113편의 구절을 바탕으로 지어진 찬양입니다.
이 시에서 나타난 찬양의 포인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크고 놀라우시고 전능하신 분인걸 알겠어.
근데... 왜? 나같이 가난하고 설움받는자를 긍휼히 여기시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난 이런 하나님이 너무 좋고 감사해서 찬양할거야!!!
우리도 그렇지 않나요?
나보다 더 복음을 잘 전할 것 같은 사람도 많고, 더 똑똑하고 더 잘난 사람도 많은데...
왜 하나님께선 날 택하셔서 구원하셨을까?
하나님의 높으심과, 나의 비천함에 대한 자각이 동시에 일어날 때 우리는 날 구원해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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