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101편
'완전한 길, 완전한 마음'
NIV에서는 'blameless life'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흠 없는 삶... 즉 온전히 구별된 삶, 거룩한 삶 거룩한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훌륭해서, 그의 삶이 고상해서 저런 결심을 했다기 보다는, 시편기자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죄를 미워하시고, 죄와는 양립하실 수 없는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심을 잘 알기에 자신에게서 흠과 죄가 없게 하기 위해 저토록 철저하게 애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룩을 추구하고 사모하지만, 날마다 넘어지십니까?
내 결심을 더 굳게 하기 앞서,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더 기억하고 알아간다면 그 분이 죄를 얼마나 미워하시는지를 알게 되고, 그렇기에 내 삶에서 거룩하지 않은 부분을 더 제하여 버리는 삶을 살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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