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16편
오늘 본문인 시편 16편은 귀한 고백을 담고 있는데요. 바로 부활 신앙에 대한 부분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이미 한참 전, 심지어 예언서들이 쓰여지기도 한참 전인 다윗의 시대에 이미 이런 부활신앙에 대한 고백이 쓰여졌다는 것이 참 놀랍습닌다.
이 부활신앙에 대한 고백이 어찌나 귀한지, 사도행전2장 오순절 성령 강림사건 후 사도 베드로가 사람들 앞에서 담대히 설교한 설교에서도 이 시편을 인용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사도행전 2:25-28)
이어서 사도행전에서는 다윗왕을 선지자로 소개하며, '그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했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이 귀한 고백을 통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부활의 생명을 누리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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