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15편
오늘 말씀에선 '이런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행위의 의로움이 있어야 하나님의 백성'이란 의미로 이해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겸허히 받아 따라가는 그의 백성들은 삶에서 이런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라는 의미로 읽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그 중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4절입니다.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4절)
'망령된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으로 여기고 사는 자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시편기자는 그런 자를 멸시한다는 표현을 통해, 그리고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한다는 표현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임을 거듭 강조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까?
그렇다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준엄하고 불꽃같은 눈동자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를 갖고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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