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욥기 10장
수아사람 빌닷에게 반박하는 욥의 항변은 그 대상이 하나님으로 바뀌어서 계속되고 있는데요.
욥은 자신이 하나님의 기준 앞에서는 감히 의로울 수 없다 아닌 더 나아가 죄인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욥은 누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아닐 수 있느냐고, 그러니 그 엄격한 잣대를 나에게 그만 적용하라고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나에게 당신의 공의의 잣대를 기준으로 자신을 재단하시면 어쩌냐는 의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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