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하 34장
아마도 후기 남유다의 마지막이자 가장 하나님께 신실했던 왕, 종교개혁의 꽃을 피웠던 왕 요시야왕이 드디어 즉위합니다.
그전에도 히스기야를 포함한 여러 우상을 철폐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도록 애썼던 왕이 참 많았는데요.
요시야는 그들과는 분명히 차별되는 지점이 있었습니다.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14절)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으매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18-19절)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자들이 다 여기에 참여하게 하매
예루살렘 주민이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따르니라 (31-32)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랫동안 찾지 못했던 하나님의 율법책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듣고 즉각 회개하고, 그 자신만이 아니라, 백성 모두가 그 말씀을 듣게 만들고 하나님의 언약을 따르게 합니다.
즉 '말씀'이 중심이되고 기반이 된 '부흥'이었다는 것이죠.
말씀이 중심이 되지 않는 신앙의 부흥은 덧없는 열정으로 바뀌기 쉽습니다.
말씀이 기반되지 않는 삶의 회개는 힘없는 외침으로 끝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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