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하 9장
'교만'
참 어려운 주제입니다. 사람이란 존재가, 참 별거 아닌 것인데도 남들보다 뭔가 나은것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 순간... 우리 안에는 이 교만이 자리잡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존재의 이유이자 왕이신 하나님을 잊고 그 자리를 나 자신, 나의 욕망, 나의 능력.... 이런 것들로 순식간에 대체해 버립니다.
솔로몬은 그 지혜로움으로 인해 모두에게 칭찬과 경배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솔로몬은 부와 명예도 얻었고, 주변의 모든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솔로몬은 부강한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내가 한것이 아니고, 나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님에도 그것으로 칭찬을 들을 때 우리는 으쓱하기보단, 교만을 경계해야 합니다. 특히 '신앙'이란 영역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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