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하 7장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자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제단 위 제믈을 불살랐습니다.
사실 이 일은 처음 있는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유랑생활을 할 때, 하나님께선 그들에게 성막/회막을 주셨고, 그곳에서 그들을 제사를 드림으로써 그들의 죄를 씻음받을 수 있었습니다.
레위기 9장에 보면 그 성막에서 제사 드릴 때 사용된 불의 기원이 나오는데 오늘 말씀과 아주 유사합니다.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레위기 9:23-24)
이 불이 인간에게 기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인하였다는 것의 의미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이해하였습니다.
"제단에서 제물을 태워 드리는 번제는 그당시 백성들의 죄를 씻는 유일한 방법이었는데, 그 방법은 인간의 노력이나 힘으로 된것이 아니라 그 방법조차도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우리의 구원의 모든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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