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상 23장
출애굽 시대까지 레위인들의 임무는 주로 성막과 성막 기구의 관리와 운반이었습니다. 구름 기둥이 떠올라 이동할 때마다 성막과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그에 따라 옮겨가는 삶을 살아야 했으니까요.
그러나 이제 다윗성에 하나님의 궤가 모셔지면서 더이상 그 임무를 지속할 필요가 없었지요. 오벳에돔의 집에서 여호와의 궤를 메어오는 것을 마지막으로 그들의 전통적 임무는 종결되었습니다.
이에 다윗왕은 그들에게 새로운 임무와 새로운 편제를 갖추도록 하였습니다. 문지기로, 관원과 재판관으로, 성전을 보살피는 자로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찬양하고 연주하는 자로 말이죠.
성전은 솔로몬이 지었지만, 그에 필요한 모든 재원과 재료, 그리고 시스템까지 다윗은 모두 사전에 구축하였습니다. 오직 하나, 하나님께 대한 그의 간절한 마음이 이뤄낸 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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