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상 22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상 22장

'내 야망의 성취가 중요한 사람'과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이들'의 모습은 쉽게 구별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왜냐면 흔히 그 사람을 통해 이뤄진 결과로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구별될 때가 있는데, 바로 하나님에 의해 진행되는 일이 멈추는 경우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보기에 선한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선 더이상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멈추게 하시거나 손떼게 하시는 경우가 우리의 삶에서 분명히 있습니다.

 

전자는 이럴 때 견디질 못합니다. 외형적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 비전을 받아서 이룬다라고 하더라도, 이경우에는 견디질 못하고 튕겨져 나갑니다. 왜냐하면 표면적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하지만, 그 내면에는 자신이 앞서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후자는 즉시 멈춥니다. 그리고 자신 대신 그 일을 맡게 되는 이에게 온전히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꺼이 돕습니다. 결국 그 일이 타인의 손으로 완성되더라도 하나님의 선한 일이 이루어지는 것 그 자체로 기뻐합니다.

 

오늘 다윗의 모습이 바로 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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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a-dmK4n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