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상 6장

by 현명소명아빠 2023. 2. 6.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상 6

최근 많은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 스타일은 전통적인 형식을 따르지 않은지 꽤 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청소년시기까지 전통적인 예배 형식으로 드렸던지라, 제대 후 경험한 새로운 예배 형식은 꽤 낯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찬양대/성가대가 참 좋습니다. 경배와 찬양의 시간도 참 은혜스럽고 좋지만, 저는 아직도 찬송가가 전통적 곡조에 기반한 찬양대/성가대 찬양이 더 좋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 찬양대/성가대의 기원에 대해 살짝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있습니다. 

언약궤가 평안을 얻었을 때에 다윗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긴 자들은 아래와 같았더라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성전을 세울 때까지 그들이 회막 앞에서 찬송하는 일을 행하되 
그 계열대로 직무를 행하였더라
직무를 행하는 자와 그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그핫의 자손 중에 
헤만은 찬송하는 자라 그는 요엘의 아들이요 요엘은 사무엘의 아들이요 (31-33절)

바로 '헤만'이란 인물인데요. 출신으로 보자면, 그 유명한 선지자 사무엘의 손자이고, 다윗왕이 친히 세운 찬양대/성가대의 대장(?)을 맡은 인물이죠.

 

오늘 본문을 읽으며 제가 섬기는 찬양대/성가대가 얼마나 유서깊은 직분인지 다시금 되새깁니다^^


https://youtu.be/1nPglM-1WrU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