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상 2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상 2장

이스라엘 즉 야곱의 아들로부터의 자손에 대한 족보를 거론하면서 제일 먼저 언급한 지파는 바로 유다지파입니다.

 

르우벤이 혈통으로는 장자였지만, 그는 아버지의 침상을 더렵혔기에 장자권을 박탈 당했고, 그 장자권은 요셉에게로 이양되었지만, 다윗을 위시한 남유다가 그 장자권을 계승 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바로 갈렙, 훌, 브살렐입니다.

 

갈렙은 잘 아는 것처럼 12 정탐꾼이었고, 여호수아와 더불어 믿음의 고백을 드려 출애굽한 모든 성인이 다 죽을 때 살아남아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인물입니다. 그후에도 남들이 기피하는 땅의 정복을 노구를 이끌고 가장 먼저 앞서 나갔던 인물이었지요.

 

그리고 훌은 그의 아들입니다. 미디안과 전쟁에서 모세의 기도하는 팔을 아론과 함게 붙들었던자이자 전승에 의하면 모세가 십계명과 성막 설계도를 받기 위해 시내산으로 올라갔을 동안 아론을 위시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길 때 그것을 만류하다 백성들의 손에 의해 죽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그 훌의 손자가 바로 성막을 건축하는데 있어 성령의 충만함으로 도맡아 했던 브살렐입니다. 믿음의 전통을 이어받아 전승에 의해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막 건조 및 모든 관련 부속품을 제작하는데 있어 리더의 역할을 훌륭히 감당한 인물이지요.

 

믿음의 유산이란 이런 것인거 같습니다. 모두가 가는 길을 덩달아 따라가는자가 아니라, 때론 두려움을 이기고, 위협을 이겨내고 믿음의 선택과 결단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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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2n9HN7Sc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