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열왕기하 11장
예후의 손에 북 이스라엘의 왕 아합이 죽을 때 남유다의 왕 아하시아와 그의 형제들까지 몰살 당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나비효과처럼 새로운 사건의 시작이 됩니다.
바로 아하시아 왕의 어머니 아달랴가 왕위를 찬탈하는 내용인데요. 열왕기하 8장에 보면 이 아달랴는 오므리의 손녀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이 오므리는 그유명한 아합왕의 아버지로, 사마리아의 시대를 연 장본인이자, 아합이 등장하기 전에는 성경에서 이제껏 모든 왕보다 더 악했다라고 기록된 바로 그 오므리입니다.
예후의 손에 왕이 죽고 왕위를 이을만한 그의 형제들 또한 모두 죽자, 이 아달랴는 왕위를 이을만한 이들을 모두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오릅니다. 그러나 오직 한명 아하시아 왕의 아들인 왕자 요아스는 다행히 목숨을 건집니다. 그리고 훗날 제사장 여호야다의 지원아래 왕권을 복권합니다.
그리고 이 영향 때문인지, 요아스 왕은 제사장 여호야다의 생전에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는 왕으로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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