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열왕기하 13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열왕기하 13장

북 이스라엘의 여호아하스 왕은 자신과 자신의 나라가 아람에게 침공 당하자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선 그 기도를 들으사 그 어려움에서 건져주십니다.

 

여기까진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크리스찬들도 한번쯤은 경험해본 경험담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안에서 따라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두었더라 (5-6절)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경험하고 기도의 응답을 받았을 때 그것의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나를 단지 어려움에서 건지시는 것을 위함이 아닌, 그런 응답과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 멀어진 나의 시선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리시는 신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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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wce50RdTw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