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무엘상 12장
우리는 소위 '리더'라는 이들에게 많은 실망을 합니다. 특히나 정치인들이나 목회자분들에게서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지요.
오늘 이제 새로운 왕이 세워지는 자리에서 사무엘은 자신의 은퇴를 앞두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묻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3절)
성도라면, 그리고 리더의 자리에 있는 성도라면 이런 당당하고 떳떳하며 하나님 앞에 늘 서있는 모습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 최소한 이런 모습을 사모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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