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무엘상 9장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의 시작은 그의 말년과 같지 않았습니다.
그는 키가 크고 준수한 청년이었지만... 그와 다르게 수줍고 겸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장에서 나오겠지만.. 그는 기름부은 받은바 된 왕이었지만... 여러 백성들이 그것을 찬성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에 분노하거나 되갚아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침묵했고 인내했지요.
우리도 주변에 이와 같은 이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정말 순수하고 겸손한 이였지만, 갑자기 돈 혹은 권력이 주어질 때 마치 전혀 다른 사람이었던듯 달라지는 모습의 사람들 말이죠.
우리는 쉽게 정치인이나 부자, 권력자들을 비판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갑자기 그런 부와 권력이 주어질 때 우리는 더 쉽게 변할 수 있는 연약한 사람임을 동시에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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