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무엘상 4장
사사기 시대에 그들의 신앙이 얼마나 타락한 상태였는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우리는 신상이나 형상에 힘이 있다고 믿고 그 앞에서 비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궤 또한 오늘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그런 취급을 받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그들의 왕이 되심에 대한 상징이지, 그 자체가 승리를 가져다주는 부적이 아님에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런 취급을 하게 되고, 그 선두에 엘리의 범죄한 두 아들이자 타락한 제사장인 홉니와 비느하스가 있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처음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 하나님의 언약궤, 즉 그들의 입장에선 신의 형상이 왔다고 듣고 두려움에 휩사이지만, 곧 그들이 오히려 더 단합하고 용기를 내는 마음으로 바뀌어 오히려 이스라엘에 대해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궤가 자신들의 진영에 들어왔으니, 당연히 승리할거라 믿은 그들의 그릇된 믿음에 대해 하나님께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통해 심판하심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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