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여호수아 1장
신명기를 마치고 이제 여호수아를 시작합니다.
당시는 물론이요, 현재도 이스라엘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인 '모세'
하나님을 대면하여 보았던자 '모세'
홍해를 가르고, 반석에서 물을 낸 자 '모세'
그런 모세의 후계자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끄는 자가 되었을 때 여호수아의 마음은 어땠을지 감히 상상해 봅니다.
가끔 대를 이어 배우를 하거나, 유명한 부모를 둔 자식의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됩니다.
그들이 그 아버지 혹은 어머니의 그늘에서 벗어나서 누구의 자식이 아닌 그 자신으로 인정받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 그 부담감과 노력에 대해 보게 됩니다.
여호수아 또한 얼마나 그 마음이 책임감으로 인해 무거웠을지 감히 짐작 됩니다.
그러나 결국 그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여호수아는 모세의 대를 이어 훌륭히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지도자가 됩니다.
그가 한 것이라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의지한 것 밖에 없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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