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신명기 8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신명기 8장

오늘은 상당히 의미 심장한 성경 구절을 함께 보려 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2-3절)

2가지 의미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첫 번째는 '어려운 고난의 시기를 회상하라'입니다. 더 정확히는 '어려운 시기 동안에도 함께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이고요.

뒤이어 나오지만, 너희가 잘 될 때, 풍족할 때 나를 잊기 쉽다.

그러니 그럴때에 너의 어려운 시기 동안 함께 했던 나를 기억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두 번째는 바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의 말씀입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 바로 광야로 가셔서 40일 금식 후 주리셨을 때...

마귀가 그런 예수님에게 돌을 떡덩이로 만들어 보라고 한 첫번재 시험에 대해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말씀입니다.

 

우리의 어려움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우리가 다 알 순 없지만... 오늘 말씀을 비추어 생각해보자면..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고 바라보고 소망하는 모습으로 빚어가게 하시기 위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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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4W_vk81u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