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신명기 5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신명기 5장

오늘 본문에선 십계명의 내용에 대해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중 안식일에 대한 계명이 나오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13-15절)

우리에게 일하는 시간으로 주어진 시간은 힘써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하지만, 그 일에 매몰되지 말고 반드시 정해진 날(안식일)에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냥 잠깐 떠올리는 기억이 아니라, 모든 바쁜 일상을 멈추고, 일에 매몰된 나의 삶을 잠시 멈추고 온전히 구별된 삶과 시간으로 보내라는 의미로 '아무 일도 하지 말라'라고 명하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비록 지금도 이스라엘의 종교적 유태인들은 이 명령을 문자 그대로 지키기 위해 샤뱟 엘리베이터라는 매층 서는 엘리베이터를 가동하거나, 안식일 시작 전에 모든 대중교통이 멈추는 방식으로 지키고 있지만, 때론 너무 예배만 드리고 도장 받는 듯하게 떼우는 우리의 모습 또한 반성해야 할 거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그 분을 우리 삶에서 회복시키는 시간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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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yeKaJD-U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