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민수기 7장
이스라엘 각 지파 지도자들이 성막 봉헌 헌금으로 소 12마리와 수레 6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성막 봉사를 맡은 레위인들의 업무와 필요에 맞게 분배합니다.
그런데 회막 안 성물을 맡고 있는 '고핫' 자손들에겐 지급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성물을 직접 체에 꿰어서 어깰 메고 운반하는 직무를 맡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사무엘상에서 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자기 성으로 들여오려고 할 때 수레에 싣고 오다가 웃사가 손을 대고 그가 죽은 사건이 나오는데요. 그의 죽음에 대해 저 개인적으로도 '너무한거아냐?'란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법궤가 떨어지면 안되니까 그가 그렇게 한건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사실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께서 정해진 레위인을 통해 직접 어깨에 메고 운반을 명하신 법궤를 수레에 싣고 옮긴 것이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형법상 죄가 main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은 제대로 된 신앙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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