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출애굽기 3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출애굽기 3장

하나님께선 이집트 왕자에서 도망자로, 인생의 실패자로 스스로를 여기는 모세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가 잘 아는 장소에서, 그의 시선을 이적을 통해 집중시키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보이시고, 그를 사용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미 모든 소망과 낙이 끊어진 모세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은 너무 뜬구름 같은 이야기셨나봅니다. 아니면 그의 내면의 분노로 인한 반항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왜 내가 내 민족을 위해 행동하였을 때는 이런 꼴이 되도록 내버려 두셨다가, 다 늙고 볼품없어진 나에게 이제서야 찾아오셨습니까?'라는 원망의 태도였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철저히 하나님의 섭리하에 이뤄짐을 기억하고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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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G4gB76Vz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