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요한계시록 17장
오늘 본문에서는 '큰 음녀'라는 표현으로 묘사된 한 인물에 대한 환상이 나옵니다. 이 큰 음녀가 의미하는 것을 정확히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그것을 묘사하는 표현이 참으로 끔찍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 큰 음녀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했다'라고 표현됩니다. 신앙의 순결을 지키며, 믿음이 인내를 목숨을 걸고 이뤄낸 많은 1세기 성도들을 탄압하고 학살한 인물 혹은 나라, 아니면 악의 세력에 대한 지칭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성도들을 핍박한 이들의 종말입니다.
그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그리하여 어린양이신 예수님과도 더불어 싸우고자 하나, 그들이 멸망받을 것을 오늘 말씀에서 분명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악은 이땅에서 이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싸움의 결말은 이미 정해진 싸움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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