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요한일서 3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요한일서 3장

코로나19의 시대를 살면서 이전에 없던 여러 사회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중 하나는 이전보다 더 극심해진 '기독교 혐오'입니다. 물론, 일부 교회나 목회자에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등 사회질서와 정서에 반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받지 않아도 될 혐오의 시선과 화살을 맞은 것도 사실이지만... 오늘 말씀을 읽으며 다시금 되새겨지는 것은 그런 사건이 없었더라도.. 기독교는 세상에서 미움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교회가 그리고 성도가 우리의 믿음으로 인해, 우리의 소속으로 인해 핍박을 받는다면 2가지를 생각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1. 혹시 나의(우리의) 죄된 말이나 행동에 기인한 핍박은 아닌가? 

 - 만약 그렇다면, 돌이키고 회개해야 합니다.

 

2. 나의 믿음/신앙으로 인해 이유 없이 받는 핍박인가?

 - 만약 그렇다면.. 나의(우리의)소속이 하늘나라라는 뜻이고, 이것은 화낼 일이 아니라 기뻐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

youtu.be/aaVbkD4N61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