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전도서 5장 #1
전도서 5장 말씀은 꼭 따로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어서 2차례에 걸쳐 글을 적고자합니다.
전도서 5장 #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1절)
이 말씀을 읽을 때 떠오르는 말씀이 있지 않으신가요?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22)
사울왕이 아말렉의 모든 사람과 가축까지 멸절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지만 그것을 자신의 임의의 판단으로 무시하고, 가축의 좋은 것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친다는 명목으로 남겨둡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선지자 사무엘이 사울왕에게 하는 말이 사무엘상 15:22 말씀이지요.
두 구절의 말씀 모두 말하는 바는 동일하다 생각합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내가 무언가 헌물과 헌신을 바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내가 임의로 내가 좋은대로 말하고 행동하면서, 마치 그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처럼 합리화 하지 말라는 뜻으로도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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