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34편
주석을 보면 오늘 본문은 사무엘상 21장 10절부터 기술된 다윗이 가드왕 아기스앞에서 미친척을 하며 간신히 도망한 그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본문에서는 정말 긴박하고 비참하게 간신히 연명하는 다윗의 모습이지만, 오늘 고백에선 오히려 평온한 고백과 찬양의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5절)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17-19절)
다윗은 하나님을 말씀을 통해, 그리고 삶속의 경험을 통해 너무도 잘 그리고 깊이 알았습니다.
자신이 믿는 하나님, 자신이 유일한 소망으로 여기는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너무도 잘 알았기에 그는 그 긴박하고 비참한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평안할 수 있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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