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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27편

by 현명소명아빠 2024. 1. 19.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27편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1-2절)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6-7절)

 

시편 27편에서 다윗의 고백과 간구는 그가 평안할 때, 모든 대적에게서 구원을 받았을 때 드린 것이 아닙니다. 아직 그는 어려움 가운데 있고, 고난가운데 신음하며, 생명의 위협을 여전히 받고 있음에도 그의 시선과 삶이 하나님께 온전히 향해 있기 때문에 드려진 고백이지요.

 

아직 보지 못한 것을 보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믿고 고백하는 모습!! 

바로 히브리서 11장에서 말하는 참된 믿음의 모습이지 않을까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1)

 

아직 여전히 기도함에도 불구하고 고난 가운데서 신음하십니까?

지금 겪는 어려움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두려우십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과 같이 믿음의 고백을 드리실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https://youtu.be/l9l5AulFD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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