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26편
시편 26편은 사울왕에게서 쫓겨다니던 시절에 다윗왕이 지은 시로 추정되고 있으며,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나는 죄악과 타협하지 않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온전한 길로만 걸어 가겠습니다만 굳은 다짐을 담고 있는 시편입니다.
다윗의 이 굳은 다짐은 자신의 신실함이나, 자신의 믿음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 (2-4절)
다윗은 하나님앞에 서있는 자신을 늘 인지하고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살피시는 분이심을 늘 의식하고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죄악 가운데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온전한 길로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우리의 열심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달려 있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늘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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