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9편
어려움을 당할 때 많은 사람들은 주저앉습니다. 포기합니다. 원망합니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은 그것을 자신의 힘으로 이겨내려 애를 씁니다. 때론 이겨내기도 하지요.
그리고 더 소수의 성도들은.. 기도 합니다.
기도는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야 쓰는 차선도 아닌 차악의 선택지가 아니라, 성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별로 합리적이지도, 뭔가 역동적이지도, 무언가 해낸듯 한 성취감이 없을 수도 있지만...
기도는 특히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어떤 성품이신지를 바로 그리고 깊게 아는 성도의 기도는 최선의 선택임이 분명합니다. 오늘 시편에서 다윗이 그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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