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5편
어려움 가운데 있는 다윗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시입니다.
다윗의 기도시에서 가장 주목하게 되는 점은 바로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다윗이 잘 알고 믿고 있는 상태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이시자 긍휼의 하나님이심을 바로 인지하고 있고, 그렇기에 다윗은 그런 성품의 하나님께 경외함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막연한 하나님께는 막연한 기도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참된 기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바른 앎으로부터 시작되고, 그 바른 앎은 말씀을 듣고 읽음에서 비롯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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