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욥기 24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욥기 24장

욥기 22장에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악인은 망한다!! 라는 자신의 굳은 신념으로 욥을 공격하자, 욥은 23장에서는 자신의 억울함과 그 억울함을 풀기 위해 하나님을 찾지만 찾지 못함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24장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땅에서 악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욥이 생각하는 이땅에서 악인의 삶은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생각하는 것처럼 뚜렷하게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악인은 벌을 받고 선인은 은혜를 얻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외적인 것으로 나타나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잘 알 수 있는 구절이 23, 24절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평안을 주시며 지탱해 주시나 그들의 길을 살피시도다
그들은 잠깐 동안 높아졌다가 천대를 받을 것이며 잘려 모아진 곡식 이삭처럼 되리라

악인도 하나님께서 잠시만의 평안을 주시기도 하시고 잠깐 동안 높임을 받게도 하신다는 것이죠. 결국엔 하나님의 심판이 닥치지만, 이 땅에서 외적인 것으로만 악인과 선인을 구별해선 안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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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6fDmzL2M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