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욥기 22장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는 욥에게 다시금 가슴에 대못을 박습니다.
그의 주장을 요약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정신차려!! 너가 지금 하나님께 벌받는 중인거 정말 모르겠냐? 빨리 정신차리고 하나님과 화목해!!
그는 정말 굳게 믿는 듯 합니다. 욥의 고난이 그의 악행으로 인해 일어났다고...
그러면서 실제로 자신이 보지도 않은... 그러나 욥이 자행했으리라 굳게 믿고 있는 그의 악행들을 나열합니다.
데만사람 엘리바스는 이미 자신이 믿는 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죠.
그런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자신이 믿는 것이 단 하나의 진실이라고 굳게 믿는 이들이...
그리고 철저히 주관적인 생각과 자신의 믿음이 곧 객곽적인 진리인냥 스스로 믿어 버리는 이들이...
그런 이들이 얼마나 위험하고... 또 다른 이들을 위험하게 하는지... 우리는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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