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욥기 13장
나아만 사람 소발의 발언에 대한 욥의 반론이 13장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가 의롭게 살았음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치셨다고 욥이 항변하자, 소발이 그의 죄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마치 너가 불의한 것처럼 묘사하는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다... 라는 뉘앙스로 이야기 했다고 느껴서인지... 욥이 너가 지금 하나님을 변호하고 있니? 라고 반문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거 알아 그치만 나는 하나님과 내 모습과 삶을 놓고 변론하고 싶어. 그런데 너희가 뭐라고 하나님을 변호하고 있고, 마치 너희가 하나님을 전부 아는 것처럼 그렇게 함부러 말하냐며 욥이 반문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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