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느헤미야 5장
앞장에서 다뤘던 문제.. 내적인 문제이자 내분으로까지 발전될 수 있었던... 같은 유대 동족을 돈때문에 노예로 부리고 그들의 삶의 터전을 압수하는 문제였지요.
느헤미야는 그들에게 그 모든 것을 멈추고 다시 돌려주라고 명합니다. 그리고 그 대상자들이었던 유력한 자들은 그 말에 순종합니다. 느헤미야가 총칼을 앞세우거나 하지도 않았음에도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을까요?
첫 째는 말씀에 비추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임을 알게 하였고, 둘 째로 느헤미야의 솔선수범한 삶의 모습 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는 전임 총독과 다르게, 자신이 착취하는 것이 아닌 마땅히 받아야 할 몫에 대해서도 요구하지 않았고, 그는 물론이고 그의 종자들까지도 모두 성벽 재건 공사에 투입되어 일했습니다. 그리고 유다사람들과 지도자들을 자비로 먹임으로써 그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모든 느헤미야의 행동과 행적의 이유는 단 한절의 말씀으로 표현됩니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고 (15절)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은.. 하나님을 경외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일상의 삶의 모습은 어떠하십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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