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하 13장
'남유다 왕 아비야'
사실 성경에서 비중있게 다뤄지는 인물은 아니었지요. 저도 이 말씀을 유의해서 읽기 전까지는 머리에서 그 이름이 여전히 낯설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그의 모습은 자못 당당하며 멋지기까지 합니다.
병력적으로도 40만명대 80만명으로 절대적으로 불리하였고, 심지어 전략적으로도 열세여서 복병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는 상황에서도 아비야왕은 그들은 우상숭배하는자들이고, 자신들은 하나님을 섬기는자인데, 감히 그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을 공격하는가! 라는 취지로 일장 연설을 합니다.
그들의 복병에 의해 위험에 처했을 때 백성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은 80만명의 대군중 50만명이 전사하는 대패를 맛보게 됩니다.
우리에겐 세상을 향한 이런 당당함이 있습니까?
이런 당당함은 만용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참된 믿음에 기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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