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하 14장
우리는 흔히 남유다의 선왕으로 히스기야와 요시야를 기억합니다. 그들도 물론 하나님께 신실하며, 우상숭배를 척결하려 애썼던 성군임에는 분명하지만, 어제에 이어 남유다의 또다른 성군들을 소개합니다.
어제는 북이스라엘에게 준엄한 경고를 날렸고,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담대히 나아갔던 왕 '아비야'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그 아비야를 이어서 왕이된 남유다의 왕 '아사'입니다.
그에 대한 평가에 대해 살펴보자면,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2-5절)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 즉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사는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100만군대가 자신들을 치러왔을때 조차 그는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께 대한 굳은 소망을 둔 왕이었습니다.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11절)
하나님께선 이 겸손한 믿음의 기도를 들으셨고, 쳐들어왔던 100만의 구스 사람들을 물리치게 하십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까?
여러분 앞에 닥친 어려움이 마치 100만 군대가 쳐들어온 것 같은 심각한 상황인가요?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는 믿음의 기도를 드릴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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