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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만사람엘리바스의문제점2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욥기 5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욥기 5장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자신의 탄생을 저주하고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는 말을 하자, 그에 대해 훈계하고 있습니다. 4장에 이어서 계속되는 그의 말들... 군데 군데 따로 떼서 보면 틀린 말이 아닌 듯도 합니다.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8절)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17-18절) 그러면 뭐가 문제일까요? 데만 사람 엘리바스의 말 속에는.. 너는 나 같이 왜 생각하고 살지 못해서 이 모양이니? 너는 왜 죄를 지었으면 얼른 회개하고 돌이켜야지 왜 아직도 그러고 있어서 고생을 자초하니?" 란.. 2023. 9. 8.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욥기 4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욥기 4장 욥기를 읽을 때 참 난해했던 점은 친구들의 말도, 욥의 말도 각각 따로 떼서 들어보면 딱히 틀린 구석이 없는 듯 한데 왜 마지막에 하나님께선 그 친구들을 책망하셨을까 했던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욥기 낭독에서는 욥의 세 친구들의 '입장'에 주목하려 합니다. 그가 어떤 입장에 서 있는지를 알면 그 말의 진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오늘 등장하는 첫 번째 친구는 데만사람 '엘리바스'입니다. 그의 입장의 그의 경험에 근거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은, 누군가가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건 그 사람 죄 때문이야!! 이 한줄로 요약될 듯 합니다. 그러면서 욥에게 너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니, 너가 죄 지은 것 때문이야 라고 책망하는 것이죠. 두 가지.. 2023.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