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역대상 13장
오늘 본문에선 일명 '웃사의 즉사 사건'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이 대목을 읽으면서 하나님께 항의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럼 여호와의 궤가 수레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게 놔뒀어야 했나요? 그걸 막자고 웃사가 만진건데 그렇다고 죽이시다니요?"
그런데 성경을 조금씩 더 알아가며 핵심은 그게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게 하며 (신명기 19:8)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민수기 4:15)
이미 하나님께선 언약궤/여호와의 궤를 옮기는 방법을 레위인이 체에 꿰어서 메고 가도록 하셨고, 그것을 만질 경우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때론 우리는 우리의 열심으로 믿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선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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