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민수기 34장
오늘 본문에선 가나안 땅에서 분배받을 땅의 경계에 대한 부분과, 모세의 뒤를 이을 지도자 여호수아, 그리고 새로운 각 지파의 지도자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어찌보면 '김치국부터 마시는거 아냐?'라 생각할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가나안 거주민과 단 한번의 전쟁도.. 아니 가나안땅에 들어가지도 않은 상태에서 땅을 분배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것을 어색해하지도, 이상해 하지도 않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광야 40년동안 믿음이 없이 불평만을 앞세우던 세대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모두 죽고, 그 다음 세대는 광야의 생활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늘 목도하고, 굳건한 믿음을 가진 세대로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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