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레위기 10장
하나님의 율법이 전해지자 마자,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율법과 어긋난 방법으로 분향하였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치심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면서 눈길이 가는 장면은 그들을 위해 슬퍼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제사장의 직분은 그 백성을 하나님 앞에서 대속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선 제사장과 그 백성들을 통해 당신의 거룩함을 드러내려 하십니다. 그런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자신들이 좋을대로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하기에 그들이 저주를 받았고, 그렇기에 그들의 죽음을 슬퍼하지 말라고 이해됩니다.
하나님께선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도 같은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지 못한다면 마땅히 두려움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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