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출애굽기 11장
'만나'와 '메추라기'.
사실 장정만 60만명.. 즉 당시 문화에 따라 성인 남성만 카운팅하였을 때 60만이었고, 남녀노소 모두 합친다면 200만 정도로 추정되는 인원이 농사도 지을 수 없는 황량한 광야에서 40년간 생존하는 것.. 그 자체가 기적이고, 그 기적을 가능케 했던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만나'와 '메추라기'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내가 나의 삶을 영위해나가고, 이끌어 나간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하나님이 날마다 주시는 특별한 은혜와 보호하심이 없다면 그 당연히 여기는 삶을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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