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요한계시록 21장
하늘로부터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내려오는 장엄하고 영광스런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엄한 승리의 순간을 환상으로 보는 순간과, 이 장면을 수난과 환란 가운데 있는 1세기 성도들에게 전할 생각에 가슴 벅찼을 장로 요한의 표정을 상상해 봅니다.
언제 끝날지 모를 박해와 주변 인들의 죽음을 끊임없이 보고 있었던 장로 요한에게 있어 이 환상은 그 모든 것을 잊게 만들 최고의 위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성도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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