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에스더 4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에스더 4장

악한 하만은 모르드개에 대한 악감정을 넘어서 유다 민족 전체를 말살할 계획을 세웁니다. 당시는 바벨론이 전 세계를 지배하던 때였고, 그 영토내에서 유다민족의 말살이란 곧 실질적으로 유다민족 전체의 말살을 의미하는 것이죠.

 

우리가 잘 아는 왕비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왕께 나아가 간청하라는 요청에 대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임을 알립니다. 그리고 실제로 목숨을 걸고 민족을 위해 나아갑니다.

 

말로 목숨을 거는 이들은 많을지 몰라도, 실제로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은 정말 다른 문제일 것입니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또 모를까요 정말 쉽지 않은 결심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셨기에 그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생명을 거는 것이 아니라, 내어주신 그 사랑의 크기를 이 장면을 통해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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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EbdgorIz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