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에스라 5장
대적자들의 끊임없는 방해 때문에 꽤 오랜 시간동안 정체되었던 성전 재건은 참다 못한 선지자들과 스룹바벨과 그와 함께 한 이들의 손에 의해 다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대적자들은 어김없이 방해 공작을 펼칩니다.
이때 왕은 바로 다리오왕이었고, 그 대적자들은 이전에 그랬듯이 다리오왕에게 조서를 보내어 그들의 공사를 막고자 합니다. 그러나 다음장에서 살펴보듯이, 하나님께선 이들의 계략을 막으시고, 오히려 그 계략을 통해 그들의 공사를 더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우리는 성도로서 세상에서 살면서 참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기도 합니다. 약삭빠르게 무언가를 할 수도 있지만 하지 않는 성도들의 삶은 늘 손해만 볼 거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도의 삶은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삶입니다.
그들의 약삭 빠름과 그들의 계략은 사람에겐 통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는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들의 계략과 노력을 바꾸어 선하게 이루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성도 여러분... 미련하게 보여도 말씀대로 사는 것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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