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는정말로_축복을빼앗겼나요1 [시즌2 #28] 에서는 정말로 축복을 빼앗겼나요? 김집사는 얼마 전에 성경 1독을 마치고, 가뿐하게 창세기를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많이 반복해서 읽었던 내용이라 그리 특별할 건 없었는데, 그중 에서가 아버지에게 울며 자신에게 축복을 해 달라고 애원하는 창세기 27장 34절 구절이 와 닿았습니다. 저렇게 안타깝고 억울한 일이었을까? 정작 본인은 비록 이 시점보다 더 어릴 때지만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쉽게 팔아넘겼으면서? 그런 의문이 들던 김집사는 조금 더 생각해 보았습니다. 당시 유대 아니 중동 문화는 장자의 권위는 대단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형제들끼리 어느 정도 공평하게 유산을 분배받는 것이 아닌, 장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고 봐도 무방한 그런 때였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막내에서 왕까지 오른 다윗은 정말 인생 역전이란 생각이 문.. 2020.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