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온유함1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민수기 11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민수기 11장 오늘 본문에선 '모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이집트의 왕자에서 광야의 보잘것 없는 양치기 노인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이스라엘 지도자로... 어느 서사시보다 극적인 그의 삶이었지만, 너무도 고달프고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수시로 이스라엘 민족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와 아론에게 반기를 듭니다. 매번 그럴때마다 모세가 하는 일은 하나님께 엎드려 오히려 자신에게 반기를 들고 힘들게 만든 이스라엘 민족을 하나님 앞에서 중보하고 대속하는 기도를 드리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만나로 만족하지 못하는 이스라엘 민족이 고기가 먹고 싶다며 다시금 반기를 들고, 모세는 참다못해 하나님께 차라리 자신을 죽여 달라고까지 말합니다. 그러나 결코 그.. 2021.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