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자녀양육1 [시즌2 #43] 아이들을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기 김집사 어디가 시즌2 #43 아이들을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기 사실 김집사는 한번도 아이들을 내가 꽉 잡고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현재 중2인 첫째는 초등학교 내내 태권도나 운동 쪽 외에는 학원을 보낸 적이 없었고, 초6인 둘째도 태권도나 본인이 적극 원했던 미술 학원이나 논술 외에는 딱히 공부를 위한 학원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적극적으로 학원이나 과외를 돌리는 집이 과반 이상이었지만, 김집사와 아내 장집사는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그 방침을 이어나갔지요. 그리고 말씀 읽기와 기도만은 적극 장려하였고, 예배에 제일 큰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아이들을 키워왔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약 한달 반 전에 두 아이에게 동시에 여러 일이 일어났습니다. 첫.. 2021.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