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이유1 [시즌2 #55] 믿음의 기도 - 장집사편 Part2 김집사 어디가 시즌2 #55 믿음의 기도 - 장집사편 Part2 그래도 엄마는 엄마였습니다. 그날 저녁 이후로 장집사는 자신의 뇌종양 때문에 슬퍼하거나, 그것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장집사는 아들을 위해서만 슬퍼하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마치 자신의 병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말이죠. 왜 장집사라고 힘들지 않았을까요? 왜 장집사라고 무섭지 않았을까요? 그럼에도 장집사에게는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사랑이 더 크게 작용한 듯했습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만 그 관심과 사랑을 전부 주셨듯이 말이죠. 처음 뇌종양 진단을 받은 병원이 2차 병원이어서, 2군데의 상급 병원에 결과지를 들고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도 CT와 MRI를 찍었고, 약간의 차이는 있었.. 2022.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