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히교회에해답을요청한바울1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도행전 15장 요즘엔 너도 나도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1인 미디어 시대입니다. 다양한 방법들로 자신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장점도 단점도 물론 있겠지만.. 요즘은 단점이 더 눈에 많이 뜨입니다. 너도 나도 자신이 옳다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그리고 그 영역은 신앙의 영역도 예외가 아닙니다. 오늘 바울은 할례와 구원에 대한 입장에 대해 겸손히 교회에 해답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할례가 구원의 전제조건이 될 수 없음을, 오히려 이방인 그리스도인에게 족쇠가 될 수 있음을 염려하는 쪽입니다. 그렇지만 이 문제가 공론화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이 옳다고 이야기하고 그 근거를 제시하기 보단, 겸손히 교회에 해답을 요청합니다. 내가 아는 것이 신앙의 전부라고 고집하는 현대의 강팍한 마음들에게 조용한 경고를 던져줍니다. yo.. 2020. 9. 16. 이전 1 다음